본질적 가치
삶의 공간에서 함께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예’는 인간중심의 문화다.
‘거실’과 ‘서재’, ‘식탁’을 테마로 한 기획은 ‘공예’로 채우고, 쓰임으로 완성된다.
공예의 아름다움은 음시을 담아내거나, 꽃을 꽂았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1~2년정도 익숙해질 무렵 전화기를 바꿔치는 요즘. 아버지가 30년, 내가 30년, 아들이 30년… 목구의 결을 따라 손때가 짙어질 때, 어떤 가치를 발견할까.
이번 전시회는 공예의 미학적 가치와 더불어 실용적 가치를 주목하고 자연친화적 소재와 가능성 등 수공예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장이다.
작가가 만들고 사용자가 완성하는 작품, 그것이 공예다.
(손문수 객원큐레이터)
삶의 공간에서 함께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예’는 인간중심의 문화다.
‘거실’과 ‘서재’, ‘식탁’을 테마로 한 기획은 ‘공예’로 채우고, 쓰임으로 완성된다.
공예의 아름다움은 음시을 담아내거나, 꽃을 꽂았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1~2년정도 익숙해질 무렵 전화기를 바꿔치는 요즘. 아버지가 30년, 내가 30년, 아들이 30년… 목구의 결을 따라 손때가 짙어질 때, 어떤 가치를 발견할까.
이번 전시회는 공예의 미학적 가치와 더불어 실용적 가치를 주목하고 자연친화적 소재와 가능성 등 수공예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장이다.
작가가 만들고 사용자가 완성하는 작품, 그것이 공예다.
(손문수 객원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