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철 참여전시 《돌의 기원》, 서호미술관

최상철 참여전시: 자연으로의 회귀 《돌의 기원 The Origins of the Stone

서호미술관

 

 

서호미술관(관장 홍정주)은 기획전 자연으로의 회귀 《돌의 기원》전을 개최한다. 《돌의 기원》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유난히 많은 ‘숲’과 ‘돌’을 주제로 기획된 총 2부 전시 중 두 번째 전시이다. 서호미술관은 2023년 사업 주제를 ⟨자연 회귀⟩로 명명하고, 현대미술 작가들이 표현하는 ‘변주하는 자연의 의미’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국 현대미술 작가 5명이 참여하여 총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호미술관은 ‘돌(石)’의 기원을 되짚어 보며 특별히 본관이 위치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를 중점으로 풀어낸다.

최상철 작가는 지난 2005년부터 집중해온 무물(無物)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가는 물감을 적신 조약돌을 1,000번 던져내며 조형성을 그려내며, 무한한 잠재성 속 우연히 궤적이 드러나는 순간을 함께하며 묵묵히 조응한다.

설치 전경, 서호미술관
최상철, ⟨無物 12-9⟩, 2012, Acrylic on canvas, 130.3×162.2cm

 

기획전 자연으로의 회귀 《돌의 기원 The Origins of the Stone

전시장소 : 서호미술관 본 전시장 및 서호서숙 한옥 별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44)

전시기간 : 2023년 8월 25일(금) ~ 2023년 10월 30일(월)

오프닝 행사 & 아티스트 토크 : 2023년 9월 14일(목) 오후 2시

참여작가 : 최상철, 박근우, 이택근, 정광식, 진귀원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일, 휴일 없음)

관람료: 성인 5,000원 (남양주시민 4,000원) / 아동 2,000원

관람 문의: 031-592-1865

 

자료 제공: 서호미술관